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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분들(회사 후배, 사회 후배 등)과 만나면서 이런 저런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는데, 몇 가지 생각나는 걸 끄젹여본다.


기본적인 몇 가지:

  • 꿈은?
  • (내 꿈이 뭐냐고 거꾸로 물어볼 때) 한국의 개발자들의 평균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 (아, 거창하다)
  • 프로그래밍이 직장인지 직업인지 고민해라. 모든 사람이 개발을 잘 할 필요는 없다.
  • 회사를 따지지 말고, 본인을 따져라.
  • 직업에서의 멘토/선배/동료를 만들어라.
  • 1~5년의 목표는?
  • (나에게 거꾸로 목표를 물어볼 때) 건물주가 되어 월세를 받고 싶다. ^^;; 영어로 책을 쓰고 싶다.
개발을 '잘' 하고 싶다는 뜻을 내 비치면,
  • 진짜?
  • 공부 좀 해라. ^^;;
  • 인터넷에서 짜집기한 것만 읽지 말고, 책을 읽어라.
  •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어라.
  • 꾸준히 해라.
  •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로만 하지 말고, 좀 해라. 회사에서 할 수 없다면 개인 프로젝트로라도 해라.
  • '구글의 OOO'가 아니라 'OO의 홍길동'이 되어라.
코딩 할 때,
  • (코드 볼 때) 이름이 좀 이상한데? 이 코드 의미가 뭐야?
  • (짝 코딩할 때) 이 클래스/메서드/변수/필드 이름을 뭐라고 하지?
  • (코딩하는 거 볼 때) 컨트롤+1
  • (코딩하는 거 볼 때) 컨트롤+스페이스
  • (짝 코딩에서 내가 테스트 코드 만들 때) 이 클래스는 이렇게 동작해야 하고~
  • (한 번 짝 코딩 한 뒤에, 테스트 코드 안 만들고 있을 때, 지나가는 말로) 테스트 코드가 없네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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